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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]
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'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'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. 이하 강의전문. ◇문창극 후보자 =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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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옛말 된 다반사 … 차 도입 가장 빨랐지만 차문화 급속 위축
서울 인사동길에 위치한 현대식 전통찻집 ‘오설록’에서 손님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. 매장 1층에는 즉석에서 덖은 차를 시음하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. 조용철 기자 다반사(茶飯事). 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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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옛말 된 다반사 … 차 도입 가장 빨랐지만 차문화 급속 위축
서울 인사동길에 위치한 현대식 전통찻집 ‘오설록’에서 손님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. 매장 1층에는 즉석에서 덖은 차를 시음하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.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“차 예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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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양자는 유병언 돈줄의 정점" … 부인과 언니·동생 사이
2일 오후 서울 삼성동 D상가 1층의 한 매장. 제주산 치즈 등 유기농 제품이 진열장을 메웠다. 유병언(73) 전 세모 회장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매장이다.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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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, 지난해 각국 대사 초청해 호화 출판기념회
지난해 1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.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지난해 1월 말 서울 강남의 유명 호텔에서 각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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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견에 우는 마약 자활단체 … 그들을 일으키는 건 일자리
신용원 목사(왼쪽에서 여섯째)가 ‘소망을 나누는 사람들’ 회원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. 마약사범 출신인 신 목사는 2002년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마약치료 자활공동체를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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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플러스 1회] 술집 도우미까지…수렁에 빠진 호주 '워홀러'
[앵커]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. 탐사플러스 진행을 맡게 된 전진배입니다. 오늘(9일)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찾아뵙겠습니다. JTBC보도국이 탐사플러스를 시작하면서 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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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자 10년 … 손은 가죽공예를 기억하고 있었다
경기도 오산 ‘윌하우스 가죽공방’의 박상기 대표가 직접 만든 보석함을 보여주고 있다. 한때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‘독특한 디자인’과 ‘정성이 담긴 수작업’ 덕분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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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'위기의 가족'] 귀한 '사(師)'자 사위
“난 월급쟁이가 싫어.” 한 친구가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더군요. 수년간 만나온 남자의 청혼. 막상 그와의 결혼 생활을 그려보니, 배우자가 평범한 회사원인 게 싫어지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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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·히스패닉 교회 '아름다운 통합'
인종과 문화는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는 얼마든지 한 몸이 될 수 있다. 오는 14일 한인 회중들로 구성된 쉴만한 물가 교회가 히스패닉 교회인 생명의 길(camino de vid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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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치 엑기스와 청양 고추의 시원 칼칼한 맛
1 대표 요리인 복어 지리.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까치복을 쓴다. 복어 특유의 맛을 즐기기에는 지리가 좋다. 맛있는 음식점을 골라낼 때 성공 확률이 높은 방법 중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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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도 700여 명, 두정동 일대 환경정화운동
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두정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. [사진 하나님의 교회]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서북 ‘하나님의 교회’ 성도 700여 명이 지난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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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아틀리에, 집 앞 텃밭 … 작지만 큰 집
단순해 보이나 쓸모가 돋보이는 강화도 외콩집. 집 외부는 아연 패널과 시멘트 사이딩(외장용 자재)으로 마감했다. 한쪽 벽의 빨간 네모가 경쾌하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2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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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요거트제왕 한인 "안젤리나 졸리 찾아와…"
요거트랜드의 장준택(영어명 필립 장·50)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.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.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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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
장준택 대표가 개발한 요거트는 50여 종에 달한다. 그는 “요거트랜드의 망고 요거트에서는 필리핀 망고, 멕시칸 망고 등 수십 가지 맛이 나는데, 이는 각자 익숙한 맛을 찾아내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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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150자 희망 릴레이
◆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다. 국민과 소통을 잘 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국회와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. 여당뿐 아니라 야당 지도자들과도 수시로 만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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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종교다원주의 몸살 앓는 한국 기독교
신준봉문화스포츠 부문 기자 10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교회협의회(WCC) 총회를 둘러싼 개신교 내부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. WCC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삼환(명성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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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의 군고구마 천사들, 12년째 구수한 사랑
‘군고구마 천사’ 아저씨들이 18일 퇴근 하자마자 군고구마 통 앞에 모였다. 올해 장사는 울산시 화봉사거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부근에서 한다. 왼쪽부터 새벽 2시까지 군고구마를 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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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과 47범 "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…" 충격진술
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.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‘자유’가 있기 때문이다.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.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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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리에서 시작했는데 종달리에서 끝나네요
얄궂다. 아니다. ㈔제주올레가 그만큼 치밀한 결과다. 제주올레 1코스가 시작하는 마을이 시흥리(始興里)이고, 21코스가 끝나는 마을이 종달리(終達里)다. 과거 제주목사가 부임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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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로 무장한 ‘맥가이버’, 창업시장서 살아남는다
“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제가 전문 기술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된 건 모두 맥가이버 덕분입니다.” 아이러브 맥가이버 울산 신정점 점주 이은석(47)씨는 ㈜대교에서 15년간 근무한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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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일 파격 김성주 "박근혜 머리, 20년 넘게…"
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.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.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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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전초전 된 동성결혼 ‘치킨전쟁’
매장 돕기 나선 반대파 지난 1일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칙필레의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 애리조나주 길버트시 매장 앞에 보수주의자들이 줄서 있다. [길버트 AP=연합뉴스]미 대선의 핫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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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택시기사가 본 '요지경 LA'
시리즈 순서 1. 수갑 찬 목사님 2. 하루 20시간 운전하다 3. 진상 손님을 맞다 4. 위험한 초대 ‘약 손님’ 5. 회장님, 회장님 6. 그곳에선 무슨 파티가 꼬박 1년을 놀